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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용기전, 추석 앞두고 광주시에 이웃돕기 행렬 이어져

윤준희 2021-09-23 조회수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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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광주시에 이웃돕기 행렬 이어져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2015-09-22 16: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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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시 제공© News1


추석을 앞두고 경기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나눔 행렬이 이어져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7일 초월읍 (주)세용기전(대표 안승용)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조억동 시장에게 전달했다.


수배전반, 금속박스 생산 전문업체인 세용기전은 지난해에는 장학금 400만원을 시에 전했다. 올해에도 앞서 라면 300박스(6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펴고 있다.

같은 날 물티슈, 네프킨 등 위생용품 생산업체 베스크린(대표 김병진)에서 백미 10kg 50포(120만원상당)를 보냈다.


또 곡물도정 및 미곡납품 업체 바로농산(대표 이원기)이 백미 10kg 100포(230만원상당), 역무자동화 장비 생산업체 국제시스템(대표 허영호)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2일에는 광주시청 청원경찰 손종해 대장 등 49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조억동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기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들에게 소중히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