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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로 이어지는 따뜻한 손길… 지역 내 기업들 기부 '훈훈'

윤준희 2023-12-14 조회수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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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용기전㈜ 광주지역 내 기업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방세환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청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내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안승용 세용기전㈜ 대표와 임영묵 ㈜화물맨 대표이사가 최근 광주시청을 방문, 각각 2천만 원과 1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승용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일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또한, 임영묵 대표이사는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의 나눔경영 실천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재건에 큰 도움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지백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