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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째 전기박스 만드는 안승용 대표...'단순·명쾌 성공 비결'은?

윤준희 2021-09-23 조회수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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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째 전기 박스 만드는 안승용 대표…‘단순·명쾌 성공 비결’은?


■ 승부사 - 안승용 세용기전 대표
동영상 URL : https://biz.sbs.co.kr/article/10000877979?division=NAVER
 
어린 시절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은 절실함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해 28년째 전기 박스를 만들고 있는 중소기업 CEO.

무일푼으로 국내 배전반 외함 분야 수배전반 케이스 제조기업(전기 박스 제조)을 창업해 우여곡절 끝에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한 안승용 대표가 승부사에 출연했습니다.

제주도 해군기지, 철도, 국책사업 현장 등 전기 발전기가 있는 다양한 장소의 국내 배전반 외함 분야 수배전반 케이스를 제조해 온 세용기전은 동종업계 5위를 기록하는 한편, 국내 기술력은 1위임을 자부한다는데요.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안승용 대표는 발 빠르게 변화에 대응하는 선견지명으로 최신 첨단 자동화 생산기계를 과감하게 도입,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철저한 제품 A/S를 실천하는 등의 노력으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기술력으로 업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성공비결 중 하나는 찰떡같은 부부경영!

아내는 자금과 노무 관리를 담당하고, 안승용 대표는 영업과 제품 연구를 담당하며 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는데요.

수많은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한 부부의 경영 노하우는 과연 무엇일까요?

회사 부지를 60평에서 3,000평까지 넓히며 기업 매출도 꾸준히 오르고 있는 세용기전.

하지만, 지금의 성공이 있기까지 순탄한 길을 걸어 온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지난 1996년 사업 초기 IMF 시절, 온갖 부도와 사기를 당했던 안승용 대표.

특히 세척제를 잘못 사용해 세척설비 부식으로 무려 1년 2개월 동안 부식된 세척설비를 A/S 해주느라 20억 손실을 봤다는데요.

20억의 손실을 봤지만 업체와의 거래에서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고 말한 안승용 대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한길을 우직하게 걸어 온 그는 CEO가 누가 되든 기업 철학이 살아 있고 잘 유지되는 장수기업을 꿈꾸고 있다는데요.

전 세계 유명 고산을 등정하며 오로지 앞만 보며 직진하는 근성과 열정의 CEO, 안승용 대표가 밝히는 최고의 승부 비결을 배워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